"나물 무쳐 놨으니 저녁 먹으로 오게나."
그러고 보니 대보름 이더군요
일찍 퇴근을 하고 퇴근이 늦은 마눌님을 태우고 처가집에 도착하니 장모님도 마침 도착 하셔서
함께 집으로 들어가는데
장모님이 집으로 들어 가시자 마자 처남방에 컴퓨터에 손을 대시더라구요
-우리 처남은 늦둥이로 아직 중3입니다.-
"어머님 머하시는 거에요?"
"이 녀석 언제 나갔나 해서.. 벌써 나간지 한참이나 지난거 같은데"
컴퓨터 본체의 잔열정도를 가지고 외출시간을 추정하시는 우리 장모님
"그리썸" 이나 "호레이쇼"도 울고갈, 역시나 어머님들의 힘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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